로마서 2장 기반 선포기도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우리는 표면적 유대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율법의 조문을 손에 쥐고 다른 이를 가르치면서 정작 자신은 그 말씀으로부터 돌아선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름으로 하나님께 속한 것을 자랑하되, 그 하나님을 삶으로 욕되게 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율법을 소유함으로 의롭다 여기는 교만을 우리는 이 시간 내려놓습니다. 조문은 우리를 살리지 못합니다. 문자는 우리를 의롭다 하지 못합니다. 행위의 목록이 우리의 의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할례를 받은 자들입니다.
이 할례는 사람의 손으로 행한 것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우리 마음의 굳은 껍질을 베어내셨습니다. 율법의 요구를 이루지 못해 정죄 아래 떨던 그 마음이 이제 새 마음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칭찬은 사람에게서 오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사람의 눈을 의식하며 신앙을 수행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율법의 조문과 행위로 의를 추구하는 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마음에 할례를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죄 사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의 모든 허물이 주님의 보혈로 씻겼습니다. 율법이 드러낸 우리의 죄악, 율법이 고발한 우리의 실패, 율법이 선고한 우리의 사망 — 그 모든 것이 십자가 위에서 완전히 처리되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정죄 아래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용서받은 자들이며, 하나님 앞에 흠 없이 세워진 자들입니다. 이 사함은 율법을 지킴으로 얻은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전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이 은혜 위에 삽니다. 이 은혜에 감격하며 감사함으로 삽니다.
우리의 구원은 완성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다 이루셨습니다. 우리가 더 쌓아야 할 의가 없습니다. 우리가 더 채워야 할 결핍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었고, 그분의 부활 생명이 우리 안에서 역사합니다. 우리는 구원을 향해 달려가는 자들이 아니라, 구원 안에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이 완성된 구원을 우리는 지금 이 순간 누립니다.
임마누엘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율법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거리를 선고했습니다. 우리의 죄가 하나님의 얼굴을 가렸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휘장을 찢으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 앞으로 담대히 나아갑니다. 그분은 우리의 원수가 아닙니다. 그분은 무서운 감독자가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제 내 안에 찾아오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자들입니다. 그분의 임재가 우리의 일상이며, 그분과의 사귐이 우리의 삶의 중심입니다. 우리는 교리로 그분을 알 뿐 아니라, 살아있는 교제 안에서 그분을 압니다. 우리는 그분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마음을 느끼고, 그분과 함께 호흡합니다. 이 사귐이 곧 복음의 실제입니다.
우리는 만민을 향한 복의 통로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이 우리 안에서 성취됩니다. 우리로 인하여 열방이 아브라함의 복을 받습니다. 인종, 언어, 문화, 신분을 막론하고 복음을 통해 모든 인류가 아브라함의 자손이 됩니다. 우리가 서 있는 자리마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마다, 하나님의 복이 흘러나갑니다. 우리는 복을 가두는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복을 쏟아내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삶이 복음의 누림이며, 우리의 존재가 생수의 강입니다. 우리는 이 복을 가두지 않습니다. 넘치도록 흘려 보내는 성령의 전입니다. 우리는 이 사명을 우리 자신의 능력으로 감당하지 않습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께서 이 일을 이루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며 영원한 통치 아래 삽니다.
이 세상의 권세가 우리의 왕이 아닙니다. 율법의 정죄가 우리를 다스리지 못합니다. 죄와 사망의 법이 우리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왕이십니다. 그분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있으며, 우리를 통해 이 땅에 임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나라의 백성으로서 오늘을 살아갑니다. 이 나라는 무너지지 않으며, 이 통치는 끝이 없습니다. 이 나라는 결핍이 없는 풍요로운 나라이며 정의와 공의가 실현되는 평화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죽음 이후에 그 나라를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이미 그 나라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 나라 안에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펼치며 환경을 다스리는 통치적 권세를 발휘합니다.
주님, 우리가 조문의 신앙을 내려놓고 복음의 생명 안으로 들어갑니다. 율법이 드러낸 우리의 무능함을 인정하며,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모든 것을 우리의 것으로 받습니다. 우리는 알고 있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누리는 것을 선포합니다. 주님과의 살아있는 사귐 안에서, 이 복음이 우리의 전 존재를 통해 흘러가게 하소서. 아멘.
18 천국지기
주께서 이루신 모든것을 감사함으로 지식이 아닌 가슴으로 누립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믿음으로 주님만 선택합니다!
임마누엘 나의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을 통하여 오직 주님의 생명만 흘러가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