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는 교회 일만 열심히 하길 바랬고 말씀 기도 중심의 교회를 다니지 않았던 저는 경건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 못했습니다. 젊은 날 성령을 받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고 이젠 나의 구원의 확신마저 들지 않고 우울증과 만신창이가 된 몸이 되고서야 다시 나의 구원에 대해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들었던 말씀을 정리하고 유튭에서 여러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정리를 하게 된 것은 계속된 회개를 통한 성화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었고 회개와 성화의 삶은 성령 충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말씀과 기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전도를 포함한 모든 일을 할 때 내가 성령 충만함으로 무장하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나름 말씀과 기도에 열심을 내었습니다. 오랜 직장생활 중 스트레스로 얻은 질병으로 잘 앉아 있을 수 없었고 우울증까지 있었지만 말씀과 기도를 하면 주님께서 언젠가는 치료해 주실 거라 생각했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병이 조금씩 좋아지기는 했지만, 이사야 58장의 말씀과 함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여 선포도 해보고 기도 관련 책도 읽으면서 선포하였지만 병이 치유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고 방언을 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 등 영적인 것에 대한 갈급함도 있었습니다. 성령 충만을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좁은 문 좁은 길을 가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좀만 방심하면 죄를 짓고 말씀과 기도를 하는데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사람들과 교제하는 것을 힘들어 하고 말도 잘 하지 않는 저는 기도가 넘 어려웠습니다. 기도는 매일 하기도 어렵고 해도 매일 말을 반복하는 것 같고 해도 짧게 끝나고 어찌 해야 하는지 도대체 기도는 언제까지 해야 하는 것인지 막막했습니다.
사랑의 주님은 이런 저를 말씀기도학교로 인도해 주셔서 내가 성령의 전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세상과 하나님 양다리를 걸치면서 신앙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것들을 생각하지 않고 영의 생각을 해야 하는 것, 매일 말씀을 통해 회개해야 하는 혼과 육의 죄성을 깨닫고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성령님의 감정/생각/의지가 나의 것이 되도록 계속 기도해야 하는 것,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로 자아를 깨뜨려야 하는 것을 알게 하시고 온 마음을 다해 경건 생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어둠이 주는 생각을 분별하기는 하였으나 새롭게 선포 기도를 해야 하고 대적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육신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므로 선포와 의지적인 거절로 옛 주인을 쫓아내야 한다는 것, 주님이 자유의지를 주셨고 내가 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간섭하지 않으신다는 것, 채우는 것 만큼 비우는 게 매우 중요하고 비워지지 않으면 채워지지 않아 영적 성장의 걸림돌이 된다는 것, 성령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대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겉사람을 늘 깨뜨려 성령으로 속사람을 강건하게 할 때 성령 충만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성령의 열매가 열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온유와 겸손의 멍에를 같이 매자고 하시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간 길을 따르라고 하십니다. 저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예수님과 함께 상속자가 되어서 하늘 영광을 바라보고 기쁘게 주님을 따를 수 있길 소망합니다. 나는 주님의 사랑하시는 자녀요 값을 주고 사신 주님의 것이고 주님의 종입니다. 5주가 지났지만 그 동안 말씀기도하는데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씀기도학교를 통해 말씀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정리해 주셔서 잘 알게 하시고 목표를 향해 매진할 수 있게 해 주신 주님과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말씀기도를 더 사모하게 되고 간절히 소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