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은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진리를 재발견했습니다. 위대한 승리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중대한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우리는 복음의 절반만 붙들고 있습니다.
바울은 외칩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교리는 확고히 붙들지만, 의롭다 함을 받은 자가 받게 되는 참생명(엡 1:13), 거듭나게 하시는 성령이 성도 안에 내주하심에 대한 교리(갈 4:6)는 거의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 교회가 영적 동력을 잃어가는 근본 원인입니다. 성령의 내주하심에 관한 영광스러운 진리가 분명하게 선포되지 않을 때, 그분의 임재가 약해지고, 교회는 생명력을 잃습니다.
종교개혁 이후 교회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호하는 데 주력하면서, 성령님의 역할에 대한 가르침의 중요성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성령께서는 성도 안에 내주하셔서 거룩케 하시고(고전 6:11), 인도하시고(롬 8:13-14), 율법의 요구를 이루게 하시고(롬 8:4),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갈 5:22-23), 은사를 주시고(고전 12:7), 주의 증인이 되게 하시고(행 1:8), 승리의 삶으로 나아가게하십니다(행 4:31).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우리는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믿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삶, 빛과 소금의 삶을 살지 못합니다. (성령의 전을 심각하게 더럽혔습니다)
십자가 대속의 복음은 견고히 붙들지만, 성령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데는 실패하고 있습니다.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역사는 강하게 붙들지만, 성령께서 베푸시는 생명과 평안, 성령의 열매와 능력을 받아들이는 데는 실패하고 있습니다(롬 8:2-6).
놀랍게도, 성경을 평생 읽고 연구하지만 정작 성령에 대한 온전한 가르침을 아는 사람들이 참으로 드뭅니다. 교회는 형식만 있고 능력이 없으며, 성도는 구원의 확신은 있지만 변화된 삶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외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 7:37-38). 그리스도가 오심은 단지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해방시키기 위함만이 아니었습니다.
보혜사 진리의 영을 보내시사 우리를 하나님과의 생명의 교제 안으로 이끄셔서, 영혼의 목마름을 채워주며, 다른 이들을 살리는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사역을 완수하시고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성령의 생명과 사역 안에서 새로운 시대를 개시하셨습니다. 이제는 구약시대처럼 돌판에 율법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판에 성령의 법을 새겨주심으로 새 언약의 시대에 새 언약의 일꾼으로 살게하셨습니다(고후 3:3-6).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만이 아니라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십니다(마 3:11). 그리스도는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오셔서 원죄와 자범죄를 십자가에 멸하시고, 이제 죄 있는 육체를 거룩하게 하시사 성전 삼고 예수의 영이 거하십니다.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 1:26-27).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 이것이 영광의 소망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뜻은 성령의 거처를 세우는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1). 이 비밀이 지극히 큰 것은 "그리스도와 교회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비밀"(엡 5:32)입니다.
오늘부터 성령의 전을 재건하십시오. 마음 성전을 깨끗이 하고, 지성소를 세우고, 성령께서 충만히 거하시도록 하십시오. 그것이 칭의를 넘어 성화로, 구원을 넘어 승리로, 종교를 넘어 생명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제2의 종교개혁은 바로 여기서, 바로 지금, 바로 당신에게서 시작됩니다.
[하루 네 번 영적무장기도!] - 링크
주임재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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