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 미혹 분별


나라가 있어야 교회도 있는 것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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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있어야 교회가 존재하는가? 나라가 교회보다 위에 있는 것인가?]

나라가 있어야 교회가 존재한다는 주장은 역사적 맥락과 교회의 본질적 정체성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단순화된 관점입니다. 초기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면, 교회는 로마제국의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나라가 없어도, 지하교회의 형태로 존재하며 오히려 더욱 부흥하며, 강건한 신앙공동체로 성장했습니다. 당시 교회는 국가의 보호나 인정을 전혀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신앙적 열정과 공동체적 결속으로 그 정체성을 유지하고 확장했습니다.


유대인들의 역사적 경험도 이러한 관점을 뒷받침합니다. 그들은 바벨론 포로기와 이후의 디아스포라 시기 동안 자신들의 국가를 잃었지만, 오히려 그 기간 동안 더욱 강력한 종교적 정체성을 발전시켰습니다. 이는 종교 공동체의 존립이 반드시 국가의 존재를 전제로 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명확한 예시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는 초국가적 정체성에 있습니다. 이는 지상의 어떤 정치적 경계나 제도적 틀보다 더 본질적인 것입니다. 현재도 특정 국가에 속하지 않은 난민들 사이에서 활발한 신앙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교회의 존재가 국가의 존재 여부에 종속되지 않음을 보여주는 현대적 증거입니다.


따라서 "나라가 있어야 교회가 존재한다"는 주장은 교회의 제도적 측면만을 지나치게 강조한 것이며, 신앙 공동체로서의 교회가 가진 본질적이고 초월적인 성격을 간과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국가의 존재 여부와 관계없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 복음 위에 서 있습니다.

 

[정치지도자와 정당을 하나님보다 더 신뢰하게 될 때 생기는 영적인 죄]

 

사무엘상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요구한 사건은 단순한 정치적 체제의 변화를 넘어서는 깊은 영적 의미를 지닙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그들이 너를 버린 것이 아니라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라"(삼상 8:7)라고 말씀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 대신 보이는 인간 왕을 의지하고자 하는 영적 불신앙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이는 현대 교회가 직면할 수 있는 심각한 영적 위험을 예표합니다. 교회가 하나님을 절대적 주권자로 신뢰하기보다 세속 권력이나 지도자를 의지하려 할 때, 이는 이스라엘이 범한 것과 동일한 영적 우상숭배의 죄에 빠질 수 있습니다.특히 교회가 정치 권력과 지나치게 밀착되어 그들의 비호를 받으려 하거나, 영적 분별없이 정치 지도자들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부정하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이러한 태도가 교회의 예언자적 사명을 상실하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왕들의 불의를 담대히 지적했던 것처럼, 교회는 세속 권력의 부정의와 비도덕성을 지적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정치 권력을 과도하게 의존하게 되면, 이러한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는 것이 불가능해집니다. 결과적으로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상실하고, 단순히 세속 권력의 도구로 전락할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교회는 항상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벧전 2:17)는 말씀의 순서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가 모든 세속적 권위에 대한 존중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이것이 교회가 지켜야 할 영적 순결성의 핵심입니다. 교회가 이러한 우선순위를 혼동할 때, 그것은 단순한 판단 실수가 아닌 근본적인 영적 배교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

우리가 좌우 진영에 속하여 서로 미워하고 분열하게 될 때 성령님은 소멸되어지고 그 자리에 어둠의 영들이 자리잡게 됩니다. 그것은 저들이 주님을 맞이하지 못하도록 하는 고도의 전략입니다.

 

또한 부정선거를 알고 데모하고 우리의 정치적인 발언을 한다고 해도 바뀌지 않습니다. 이미 저들이 선거 시스템을 장악했고 정치인들과 언론인, 법조계, 노동계, 연예계까지 장악한 상황입니다. 

 

영적으로 지금의 심각한 현실을 바로보고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이 도움이심을 믿고 왜 이렇게 되었는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바로 알고 우리와 나라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예레미야때처럼 정치적으로 어려울 때 애굽과 바벨론을 의지하자고 하는 정치적 동맹의 외침속에 예레미야는 정치적인 목소리가 아니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예레미야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렘29:13)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 먼저 내 개인에게 하나님이 임재해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하십시요! 하나님께서 말씀과 기도, 예배가운데 오실 때,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고 그분의 통치하심 안에서 우리는 변화됩니다. 우리 나라는 변화됩니다. 그 길만이 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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